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추천 top10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한번들러볼만한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이탈리아는 로마, 피렌체, 밀라노들 너무너무 유명한 도시가 많지만 소도시에도 유명 관광지 못지 않은 멋진 풍경과 볼거리가 풍부한 도시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이탈리아 배낭여행을 하면서 유명한 관광지도 가 봤지만 소도시가 훨씬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이탈리아 소도시 10곳을 정리했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길 꼭 들러보세요!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추천 top10

1. 치비타 디 바뇨레조 (Civita di Bagnoregio)

가는 방법: 치비타 디 바뇨레조는 로마에서 북쪽으로 약 120km 떨어져 있으며, 자동차를 이용하면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로마에서 오르비에토까지 기차로 이동 후, 현지 버스를 타고 도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치비타 디 바뇨레조로 가는 긴 다리를 걸어야 하니 편안한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특징: 치비타 디 바뇨레조는 절벽 위에 위치한 고대의 마을로, 지속적인 침식 때문에 '죽어가는 도시'라고도 불립니다. 도시 전체가 가파른 절벽 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어 매우 인상적인데요, 마을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성곽처럼 느껴집니다. 치비타의 중심지에는 고풍스러운 석조 건물들이 모여 있고, 좁은 골목길을 거닐며 마치 중세 시대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노을이 질 무렵에는 붉은 빛이 마을을 감싸 더욱 신비롭게 보입니다.

 

추천 이유: 치비타 디 바뇨레조는 이탈리아에서도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며,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해가 질 때의 치비타는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합니다. 도시에 들어서면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 고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역사와 고요함을 동시에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요.

 

저는 치비타 디 바뇨레조에 도착했을 때는 마치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가파른 절벽 위에 홀로 서 있는 모습이 정말 아슬아슬하면서도 멋지더라고요. 석양이 질 무렵, 치비타가 붉게 물들면서 더욱 환상적인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그 순간을 보고 있자니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을 받았고, 이 세상의 한 부분이 아닌 듯한 비현실적인 분위기에 매료되었습니다. 하루의 끝을 마무리하기에 완벽한 장소였어요.

 

 

2. 오르비에토 (Orvieto)

가는 방법: 오르비에토는 로마에서 북쪽으로 약 100km 떨어져 있으며, 기차로 약 1시간 반이 소요됩니다. 오르비에토 기차역에 도착한 후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언덕 위 도시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징: 오르비에토는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어 성벽과 고대 건축물이 도시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특히, 오르비에토 대성당은 이 도시의 랜드마크로, 중세 고딕 양식의 웅장한 외관과 내부 벽화들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 대성당은 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으며, 대성당 주변의 광장과 거리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오르비에토는 와인 생산지로도 유명해, 와인 애호가들이 꼭 한 번 들러보고 싶은 장소입니다. 전통 와이너리 투어도 할 수 있어 와인의 깊은 맛을 느끼기에 좋습니다.

 

추천 이유: 오르비에토는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성벽 너머로 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중세 건축물들은 오르비에토만의 독특한 매력을 더해 줍니다. 와인과 함께 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오르비에토에 도착하자마자 중세 도시의 고풍스러운 매력에 반했어요. 특히, 오르비에토 대성당은 그 크기와 화려함에 압도되었고, 잠시 넋을 놓고 바라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오르비에토의 좁은 골목길을 걷다 보니 마치 과거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예술작품처럼 느껴졌습니다. 여유롭게 산책하고 와인을 한잔하며 도시의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정말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3. 아시시 (Assisi)

가는 방법: 로마에서 북쪽으로 약 180km 떨어진 아시시는 기차로 약 2시간 반이 걸립니다. 페루자 공항과도 가까워 항공편으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특징: 아시시는 성 프란체스코의 고향으로, 그의 발자취가 도시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프란체스코 대성당은 아시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건물 내부의 프레스코화가 매우 유명합니다. 대성당을 중심으로 형성된 아시시는 종교적인 분위기와 고요함이 가득하며, 이곳에서 마음의 평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시시의 골목골목은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성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 도시는 조용히 산책하며 사색하기에 좋습니다.

 

추천 이유: 종교적 의미와 함께 마음의 안정을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아시시는 도시 자체가 하나의 신성한 공간처럼 느껴져 힐링을 원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에요.

 

아시시는 단순히 아름다운 도시를 넘어서, 성스러운 기운이 가득한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성 프란체스코 대성당을 방문했을 때는 평소와는 다른 고요함과 경건함을 느꼈습니다. 마치 마음속까지 맑아지는 느낌이랄까요. 도시 전체에 평화로운 분위기가 감돌아, 사색에 잠기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내면의 휴식을 찾고 싶은 분들께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4. 몬테풀치아노 (Montepulciano)

가는 방법: 로마에서 북쪽으로 약 180km 떨어진 몬테풀치아노는 자동차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피렌체에서 접근하기도 좋으며, 기차와 버스를 통해 갈 수 있습니다.

 

특징: 몬테풀치아노는 중세 시대의 건축물과 포도밭이 어우러져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비노 노빌레' 와인은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이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와이너리들이 즐비합니다. 영화 트와일라잇의 촬영지로도 유명해 낭만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도시입니다. 중심 광장과 성곽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압도적입니다.

 

추천 이유: 와인 애호가라면 몬테풀치아노는 필수 방문지입니다. 와이너리 투어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커플 여행자에게도 강력히 추천합니다.

 

와인을 좋아하는 저에게 몬테풀치아노는 그야말로 천국 같은 곳이었어요. 이곳에서 유명한 ‘비노 노빌레’를 맛볼 때의 깊고 풍부한 향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와이너리에서 바라보는 석양과 포도밭 풍경은 몬테풀치아노만의 낭만을 더해 주었고,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이탈리아 여행 중 가장 로맨틱한 시간을 보낸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5. 산 지미냐노 (San Gimignano)

가는 방법: 피렌체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산 지미냐노는 기차와 버스를 통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피렌체에서 기차로 포지본시로 이동 후, 산 지미냐노행 버스를 타면 됩니다.

 

특징: 산 지미냐노는 '탑의 도시'라 불리며, 중세 시대에 지어진 고층 탑들이 도시의 특색을 이룹니다. 이곳의 탑은 과거 귀족 가문들이 세운 것으로, 당시의 권력과 부를 상징합니다. 도시 중심지에는 탑들이 늘어서 있으며, 가장 높은 탑에 올라 주변의 아름다운 토스카나 지역을 내려다보는 경치는 일품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잘 보존된 중세 도시로 유명합니다.

 

추천 이유: 역사와 건축에 관심이 많은 여행자라면 산 지미냐노는 꼭 가봐야 할 장소입니다. 특히 탑에 올라서 내려다보는 토스카나의 풍경은 숨 막힐 만큼 아름답습니다.

 

산 지미냐노는 '탑의 도시'라는 별명답게 독특한 풍경을 자랑했어요. 중세 시대의 고층 탑을 직접 보니 당시 사람들의 삶이 상상되며 마치 역사 속으로 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탑에 올라서 본 토스카나의 푸르른 전경은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다웠고,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어요.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이곳에서의 경험은 정말 특별했답니다.

6. 라볼로 (Ravello)

가는 방법: 라볼로는 나폴리에서 기차를 타고 살레르노까지 이동한 후, 버스를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로 아말피 해안선을 따라가면 도착할 수 있으며,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특징: 라볼로는 아말피 해안의 고지대에 위치한 도시로, 절벽 위에서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멋진 전망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전 세계 예술가들이 사랑한 곳으로, 풍부한 문화와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도시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라볼로 음악 축제가 열려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이 모입니다. 바다와 절벽이 어우러진 경치와 아름다운 빌라들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 줍니다.

 

추천 이유: 이탈리아에서도 손꼽히는 절경을 자랑하는 도시로, 여유롭게 쉬며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예술과 음악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여름 축제 시즌에 방문해보세요.

 

라볼로에서 바라본 아말피 해안의 풍경은 정말 압도적이었어요. 절벽 위에서 내려다보는 푸른 바다와 그 아래 펼쳐진 마을들은 가슴을 설레게 했습니다. 특히 라볼로의 빌라 루폴로(Villa Rufolo)에서 본 정원은 꽃들이 만개해 정말 아름다웠어요.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라볼로에서의 경험은 제 여행 중에서도 손꼽히는 순간이었습니다.

7. 스폴레토 (Spoleto)

가는 방법: 스폴레토는 로마에서 북동쪽으로 약 120km 떨어져 있으며, 기차로 약 1시간 45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탈리아 기차 네트워크가 잘 발달되어 있어 로마나 페루자 등 주요 도시에서 접근하기에 좋습니다.

 

특징: 스폴레토는 로마 시대의 유적과 중세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도시로, 특히 스폴레토 대성당(Duomo di Spoleto)이 유명합니다. 이 성당은 로마네스크 양식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곳으로, 웅장한 외관과 섬세한 내부 프레스코화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 외에도 스폴레토는 고대 로마의 아치형 다리 '폰테 델레 토레'가 위치해 있는데, 이 다리는 산악지형에 걸쳐져 있어 인상적인 경치를 자랑합니다. 매년 여름 열리는 '스폴레토 페스티벌'은 오페라, 연극, 무용 등 다양한 공연 예술을 즐길 수 있어 예술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입니다.

 

추천 이유: 예술과 역사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에게 스폴레토는 천국 같은 곳입니다. 스폴레토 페스티벌 기간에 방문하면 도시 전체가 생동감 넘치는 축제 분위기로 가득해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로마 유적지와 중세 건축물이 어우러진 이곳은 이탈리아 문화에 깊이 빠져들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스폴레토에서는  유서 깊은 로마 유적을 돌아보며 역사적인 면모를 느끼고, 공연 예술을 통해 이탈리아의 문화적 열정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무대처럼 느껴졌고, 여행 중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던 곳이에요. 예술과 역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이 가득한 도시입니다.

 

 

8. 마테라 (Matera)

가는 방법: 마테라는 바리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기차와 버스를 통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바리에서 기차를 타고 페루차로 이동 후, 현지 버스를 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특징: 마테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시' 지구로 유명합니다. 이곳의 주거지는 석회암 동굴을 개조해 만든 것으로,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온 독특한 건축양식이 돋보입니다. 마테라의 중심지에는 다양한 동굴 주택과 교회가 위치해 있으며, 골목골목마다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촬영된 곳으로도 알려져 있어 영화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마테라의 낮과 밤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밤이 되면 조명이 동굴 주택을 비추며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추천 이유: 마테라는 다른 이탈리아 도시들과는 확연히 다른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역사와 고대 유적에 관심이 많다면 필수 방문지예요. 마테라에서의 밤은 정말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니 꼭 한 번 머물러 보세요.

 

마테라는 정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곳이었어요. 석회암 동굴을 개조한 건물들이 마을 전체에 모여 있어 마치 고대 도시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낮과 밤의 풍경이 완전히 달라서, 해가 진 후 조명 아래서 본 마테라는 더욱 신비롭게 느껴졌어요. 이곳에서 보내는 밤은 정말 특별했고, 동굴을 개조한 호텔에서의 하룻밤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9. 알베로벨로 (Alberobello)

가는 방법: 알베로벨로는 바리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리에서 출발하는 기차가 알베로벨로까지 연결되어 있어 접근이 용이합니다.

 

특징: 알베로벨로는 이탈리아 남부의 아푸리아 지역에 위치한 도시로, 특유의 '트룰리(Trulli)'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트룰리는 원뿔형 지붕을 가진 작은 돌집으로, 알베로벨로 전역에 흩어져 있어 독특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이 트룰리는 14세기부터 이어져 온 전통 건축 양식으로, 돌을 쌓아 올려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작은 골목길을 거닐며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천 이유: 알베로벨로는 사진 찍기에 좋은 곳이 많아 인생 샷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독특한 건축 양식과 전통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이탈리아에서 특별한 경험을 원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알베로벨로는 동화 속에 나오는 작은 마을 같았어요. 트룰리 건축물들은 정말 독특하고 아기자기한 매력을 자랑했죠. 트룰리 사이를 거닐며 사진을 찍다 보니, 마치 어릴 적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곳은 여행을 즐기면서 동시에 동화 같은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드리고 싶어요. 순수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10. 베르나차 (Vernazza)

가는 방법: 베르나차는 친퀘테레에 위치해 있어 기차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밀라노나 피렌체에서 라 스페치아로 이동한 후 친퀘테레 노선의 기차를 타고 베르나차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특징: 베르나차는 친퀘테레 다섯 마을 중 하나로, 절벽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항구를 중심으로 알록달록한 집들이 늘어서 있으며, 바다와 맞닿아 있어 더욱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마을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상점과 카페들이 있어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즐기며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베르나차에서 인기 있는 하이킹 코스를 따라 절벽을 따라 걷다 보면 이탈리아 해안선의 숨 막히는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추천 이유: 베르나차는 바다를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놓칠 수 없는 장소입니다. 해안선을 따라 걷는 하이킹과 함께, 현지에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강력 추천드려요. 친퀘테레 마을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베르나차는 친퀘테레 중에서도 가장 낭만적인 마을로 기억에 남아요. 항구 주변에 알록달록한 집들이 모여 있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절벽을 따라 걷는 하이킹 코스에서는 바다와 마을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이탈리아의 특유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어요. 바다와 마을의 조화를 보고 있자니, 이곳에서 영원히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렇게 이탈리아 소도시 10곳을 정리해 봤습니다.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소도시 위주로 골라봤는데요, 여러분의 마음에 드는 여행지를 발견하셨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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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