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지 추천 top10

동유럽여행 계획중이세요? 유럽 여행을 가면 꼭 한번 들러 보면 좋은 여행지! 동유럽 여행지 10곳을 정리 했습니다. 동유럽 여행 예정이시라면 지금 확인해 보세요~

동유럽 여행지 추천 Top 10

1. 프라하, 체코

프라하는 동유럽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도시 중 하나입니다. '백탑의 도시'라 불리는 프라하는 고딕 양식의 건축물, 아르 누보 스타일의 건물들, 그리고 바르톡과 드보르작 같은 음악가들이 떠오르는 문화적 풍요로움을 자랑합니다. 프라하 성과 카를교, 구시가지 광장은 프라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중세 유럽의 매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프라하는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저녁 시간에는 카를교에서 보헤미안 강을 바라보며 산책을 즐기거나, 프라하 성에서 내려다보는 도시 전경이 일품입니다. 또한, 체코의 전통 음식과 함께 현지 맥주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

2. 부다페스트,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헝가리의 수도이자 문화적 중심지로, 도나우강을 사이에 두고 부다와 페스트로 나뉘어 있습니다. 두 지역은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체인 브리지를 통해 연결되어 있어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 부다페스트는 '도나우강의 진주'라는 별명에 걸맞게 아름다운 건축물과 경치를 자랑합니다.

특히 국회의사당 건물은 밤에 조명이 켜지면 더욱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곳에서 도나우강을 따라 유람선을 타고 도시를 감상하는 것도 추천할 만한 활동입니다. 부다 지역의 겔레르트 언덕에서 바라보는 부다페스트 전경도 빼놓을 수 없는 경험이며, 세체니 온천에서 피로를 풀며 헝가리의 전통 온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3. 크라쿠프, 폴란드

크라쿠프는 폴란드에서 가장 아름답고 역사적인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중세 시대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이 도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구시가지와 바벨 성이 유명합니다. 특히 크라쿠프의 메인 광장인 리네크 글로우니는 유럽 최대의 중세 광장으로, 여전히 활기찬 시장과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어 도시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크라쿠프는 또한 제2차 세계대전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수용소는 크라쿠프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전쟁의 참상을 되새기고 기억할 수 있는 중요한 방문지입니다. 크라쿠프는 전통적인 폴란드 음식과 현대적인 미식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4. 브라티슬라바,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는 도나우강을 따라 위치한 매력적인 도시로, 중세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이 도시는 역사적 건축물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모두 갖추고 있어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브라티슬라바 성은 도시의 랜드마크로, 이곳에서 도나우강을 내려다보며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구시가지는 아기자기한 골목과 카페, 상점들이 모여 있어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또한, 브라티슬라바는 비엔나와 가까워 두 도시를 함께 여행하기에 적합합니다.

5.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아드리아 해의 진주'라 불리는 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아름다운 해안선과 중세 성벽으로 둘러싸인 구시가지가 인상적입니다.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중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골목길과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매력적입니다.

두브로브니크는 또한 아름다운 바다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두브로브니크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한쪽은 푸른 아드리아 해가 펼쳐지고, 다른 한쪽은 붉은 지붕들이 늘어선 구시가지의 전경이 펼쳐집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다양한 해양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자연과 역사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6. 브라쇼브, 루마니아

루마니아의 트란실바니아 지역에 위치한 브라쇼브는 고딕 양식의 건축물과 중세의 분위기가 잘 보존된 도시로, 유명한 드라큘라 전설의 배경이 된 브란 성이 근처에 있습니다. 브라쇼브는 그 자체로도 매력적이지만, 특히 가을철에 방문하면 도시를 둘러싼 카르파티아 산맥의 화려한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구시가지의 중심에 위치한 검은 교회는 브라쇼브의 상징으로, 도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탁월한 장소입니다. 브라쇼브에서 가까운 시나이아에 위치한 펠레스 성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이곳에서 동유럽의 화려한 왕실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7. 류블랴나,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는 슬로베니아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로,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다채로운 문화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류블랴나 성에서 도시 전경을 내려다보는 것뿐만 아니라, 류블랴니차 강을 따라 걷거나 보트를 타고 도심을 탐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류블랴나는 특히 친환경 도시로 유명하며, 자전거와 도보로 도시를 쉽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류블랴나 시장은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며, 주말마다 열리는 벼룩시장에서는 슬로베니아의 전통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룬 이곳에서 슬로베니아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8. 소피아, 불가리아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는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가 혼합된 독특한 도시입니다. 소피아는 고대 로마, 비잔틴, 오스만 제국의 영향을 받은 건축물들과 현대적인 건축물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특히 알렉산더 네브스키 대성당은 소피아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화려한 돔과 내부의 모자이크가 인상적입니다.

소피아는 또한 풍부한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비토샤 산은 도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하이킹이나 스키를 즐길 수 있으며,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소피아는 또한 불가리아의 전통 요리와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미식가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여행지입니다.

9.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로, 중세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도시입니다. 자그레브의 구시가지인 상부 마을은 좁은 골목과 전통적인 건축물들로 가득 차 있으며, 성 마르크 교회와 자그레브 성당은 이 도시의 중요한 랜드마크입니다.

자그레브는 문화적인 면에서도 풍부한 도시로, 다양한 박물관과 갤러리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그레브의 박물관 중 하나인 실연 박물관은 독특한 전시물로 유명하며,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추천됩니다. 자그레브는 또한 카페 문화가 발달해 있어,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10.베오그라드, 세르비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는 동유럽의 떠오르는 여행지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활기찬 도시입니다. 베오그라드는 도나우강과 사바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이 두 강을 따라 걷거나 크루즈를 타고 도시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베오그라드의 칼레메그단 공원은 도시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공원 내의 베오그라드 요새는 필수 방문지입니다. 또한, 베오그라드의 밤문화는 동유럽에서 가장 활기차기로 유명해, 젊은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이 외에도 세르비아의 전통 음식과 음료를 즐기며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것도 베오그라드 여행의 큰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이처럼 동유럽은 각기 다른 매력과 독특한 문화를 가진 도시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유럽의 중심지에서 벗어나 더 깊이 있는 여행을 원한다면, 동유럽의 보석 같은 도시들을 탐험해보세요. 각각의 여행지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이 지역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의 경이로움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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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