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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4월 해외여행지 추천top10

김씨. 2025. 2. 4. 18:23

4월은 본격적인 봄을 맞이하는 계절로, 따뜻한 날씨와 화창한 하늘이 여행을 더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한국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4월은 공휴일이 없는 관계로 한국에서 비교적 가까운 나라 위주로 여행지를 선별했습니다.

 

4월 해외여행지 추천top10

 

 

1. 대만 – 타이베이

타이베이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30분 거리로, 가까우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도시입니다. 4월의 타이베이는 따뜻하고 쾌적한 날씨로 여행하기 좋습니다.

타이베이 101 전망대에서 도시 전경을 감상하고, 스린 야시장에서 대만 특유의 길거리 음식을 맛보세요. 근교의 지우펀에서는 협곡을 따라 펼쳐진 골목길을 걷으며 노을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2. 일본 – 후쿠오카

후쿠오카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도시 중 하나로, 비행기로 약 1시간 30분이면 도착합니다. 4월의 후쿠오카는 벚꽃이 만개하는 시즌으로, 오호리 공원이나 마이즈루 공원에서 봄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텐진 지역에서 쇼핑을 즐기고, 하카타 라멘으로 맛있는 한 끼를 채운 후, 다자이후 텐만구에서 일본 전통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온천으로 유명한 벳푸나 유후인까지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합니다.

 

 

3. 중국 – 하이난

중국의 하이난은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며, 따뜻한 열대 기후를 자랑하는 휴양지입니다. 4월은 우기 전의 건기로, 쾌청한 날씨와 따뜻한 해변을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싼야의 해변에서 여유롭게 일광욕을 즐기고, 난산 사원에서 중국 전통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수중 스포츠와 리조트에서의 휴식으로 힐링하기에 딱 좋은 여행지입니다.

4. 베트남 – 나트랑

베트남 나트랑은 아름다운 해변과 합리적인 여행 비용으로 사랑받는 도시입니다. 4월은 나트랑의 건기로 맑은 하늘과 따뜻한 기온이 이어져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빈펄 랜드에서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을 즐기거나, 혼문 섬으로 스노클링을 떠나 바다 속 산호초를 감상해보세요. 롱선 사원과 같은 전통 사원 탐방도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5. 태국 – 후아힌

후아힌은 방콕에서 차로 약 3시간 거리에 있는 조용한 해변 도시로, 가족 단위 여행자나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곳입니다. 4월은 태국의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지만, 후아힌은 해안가라서 비교적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후아힌 야시장에서 현지 음식을 즐기고, 산토리니 파크와 시카다 마켓에서 독특한 로컬 문화를 체험해보세요. 아름다운 해변과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합니다.

6. 말레이시아 –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에 위치한 휴양지로, 4월에는 쾌청한 날씨와 따뜻한 바다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해변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킨나발루 산 국립공원에서는 트레킹을 즐길 수 있고, 만타나니 섬에서는 맑은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리조트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7. 인도네시아 – 발리

발리는 언제 가도 아름다운 섬이지만, 4월은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는 시점이라 여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입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 우붓의 논밭을 배경으로 한 요가와 명상은 지친 마음을 달래줍니다.

쿠타와 스미냑 해변에서는 서핑과 일몰 감상을 즐길 수 있으며, 울루와뚜 사원에서는 장엄한 바다 절벽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발리만의 전통 마사지와 힐링 스파도 놓치지 마세요.

8. 홍콩

홍콩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3시간 거리에 있어 짧은 일정에도 적합한 여행지입니다. 4월의 홍콩은 따뜻하고 습하지 않은 날씨로, 빅토리아 피크 전망대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도시 전경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스타의 거리, 침사추이, 몽콕 같은 번화가를 탐방하고, 딤섬과 에그 타르트 같은 현지 음식을 맛보세요.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

9. 필리핀 – 보홀

보홀은 세부보다 한적한 분위기의 필리핀 섬으로, 아름다운 해변과 독특한 자연경관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4월은 건기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어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초콜릿 힐과 타르시어 보호구역 같은 독특한 자연 명소를 방문하거나, 팡라오 섬에서 다이빙과 스노클링으로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세요. 석양이 아름다운 알로나 비치도 강력 추천합니다.

10. 라오스 – 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로, 라오스의 전통과 불교 문화가 잘 보존된 평화로운 곳입니다. 4월은 더운 날씨이지만 메콩강과 쿠앙시 폭포 같은 시원한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탁발 체험을 통해 불교 문화에 가까이 다가가보고, 나이트 마켓에서 현지 공예품과 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것도 루앙프라방 여행의 묘미입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여행을 하고 싶다면 딱 좋은 곳입니다.

 

 

 

4월 여행, 어떻게 준비할까?

  • 날씨 확인: 각 나라의 건기와 우기 정보를 미리 체크하세요.
  • 여권 및 비자 확인: 가까운 나라라도 비자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사전 확인 필수입니다.
  • 여행 보험 가입: 해외에서는 의료비가 비쌀 수 있으니 안전을 위해 꼭 준비하세요.

4월은 따뜻한 봄과 함께 새로운 모험을 떠나기에 완벽한 시기입니다. 가볍게 짐을 꾸리고, 가까운 해외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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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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