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김씨

5월은 '황금연휴의 달'이라고 불릴 만큼 휴일이 몰려 있는 시기입니다.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근로자의 날 등 주말과 잘 연결되면 최소 3~4일 이상의 연휴가 만들어지는데요. 이렇게 연달아 쉬는 날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여행을 떠나거나, 미뤄뒀던 취미 활동을 시작하기 딱 좋습니다.또 하나 중요한 점은, 하반기 전까지 큰 휴일이 잘 없다는 것이에요. 그렇다 보니 5월 연휴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올해 상반기의 만족도가 확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연휴는 단순한 ‘쉬는 날’이 아니라, 삶의 리듬을 회복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고 생각해요.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작년 5월 연휴를 거의 침대에서 보냈어요. 뭔가 제대로 계획을 안 세워서 ‘그냥 쉬자’는 마음으로 하루 이틀 넷플릭스만 보다가, 어느새 연휴가 끝..